‘코로나19 극복! 내 자녀의 정신 건강은?’ 주제… 학생 위기행동에 대한 학부모 인식개선 위해 마련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전병화)은 학생의 위기행동에 대한 학부모의 인식개선을 위해 ‘코로나19 극복! 내 자녀의 정신건강은?’이라는 주제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대상 생명존중 연수를 29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부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는 코로나19로 등교수업이 늦어지면서 예민한 시기의 청소년과 온종일 함께 지내는 것이 부모-자녀 모두에게 스트레스를 높이고 있는 실정에서 학부모가 아동·청소년기에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심리적 어려움을 이해하고 학생 위기행동에 대한 가정에서의 상황대응역량을 제고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연수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수는 △자녀의 정신건강 이해하기 △자해위험 행동 식별 방법 및 대응 태도 익히기 △생명존중 환경 만들기로 구성됐다.
중부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는 코로나19와 우울감(blue)이 합쳐져 ‘코로나 블루’라는 신조어가 나오는 모두에게 어려운 시기에서 학부모들이 가정에서 자녀를 이해하고 자녀와 더욱 돈독해지는 시간을 만들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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