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수호 기자] 양구읍 서천변 레포츠공원 야외풀장이 오늘 7일부터 본격적으로 개장해 8월 26일까지 운영된다.
양구군시설관리사업단에서는 풀장개장을 위해 그간 시설물보수, 배수로덮개 보완, 샤워실정비, 벽돌보호막 설치, 샤워장 외벽정비, 수영장외부 차양막 설치 등 개장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레포츠공원 야외풀장은 50m 4레인과 유아풀장 2개가 있으며 주변에 풋살경기장, 청소년수련관 문화의 집, 야영시설과 건강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캠핑,영화 감상, 독서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겸할 수 있다.
풀장운영은 아침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비 오는 날과 월요일은 휴장한다. 입장료는 어린이 1000원, 청소년 1500원, 일반인 2000원이며, 30인 이상 단체는 20% 할인 된다.
한편 양구군의 대표축제인 배꼽축제는 7월 27일부터 4일간 레포츠공원일대에서 개최되며 설치된 놀이시설은 축제 후에도 연장해서 운영한다.
이수호 기자 naoko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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