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수호 기자] 태백시는 관광객의 여행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태백관광 시티투어버스를 운영한다.
버스는 매일 오전 10시에 출발하여 지역 관광지를 순회하고 당일 오후 5시 30분 태백역으로 돌아온다. 제 1코스는 물사랑 발원지탐방코스, 제2코스는 고생대 지질 및 석탄역사길 코스, 제 3코는 통리5일장 코스로 테마별 3개의 코스를 운영한다.
운영기간은 7월7일부터 9월30일까지 세 달간으로 주말운행을 원칙으로 하고, 여름성수기인 7월14일부터 8월19일까지는 매일 운행한다.
이용방법은 전화 예약 신청하면 되고, 탑승인원은 40명 이내이다. 요금은 대인 6000원, 초·중고생 3000원, 7세 이하 무료이다.
한편, 시는 향후 국민안전테마파크 개장 및 화전민속체험마을(구문소) 준공시 시티투어 코스를 추가하여 체험 코스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이수호 기자 naoko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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