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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득 목포시장, 민선5기 후반기 시작 첫 확대간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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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득 목포시장, 민선5기 후반기 시작 첫 확대간부회의
  • 이철수 기자
  • 승인 2012.07.04 14: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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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이철수기자]정종득 목포시장은 3일 민선5기 후반기를 시작하면서 첫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앞으로 2년 동안도 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더욱 업무에 매진하여 지역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 시장은 지금까지 민선3기・4기・5기 전반기 등 총7년 동안 동거동락 하면서 열심히 일해 준 시 공직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앞으로 민선5기 후반기 2년간도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는 각오와 자세를 가져 줄 것을 역설했다.  

정 시장은 지난 7년동안 목포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며, 현재 추진하고 있는 주요현안사업들이 완공되면 목포는 경쟁력과 규모를 겸비한 서남권 자족형 중핵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시장은 이날 각 해당부서별 주요업무보고를 받으면서 개선사항, 문제점등에 대해 중점 점검했다.

특히 수산식품지원센터 진입도로와 주변환경정비를 이달말에 마무리할 것,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쓰레기 분리수거 및 재활용 시민 캠페인 전개할 것, 목포대학교 송림캠퍼스 운동장 시민들의 적극 이용홍보, 목포대교 인근 교통안내 표지판 및 가로등 정비, 목포대교 진입로 정체구간 주차단속 철저, 고하도・유달산 경관조명 점검, 육교・횡단보도 등 시설물 안전점검 등에 철저를 기할 것을 강조했다.

서산・온금지구 지역민 이주대책의 일환으로 임성지구 개발계획시 임대아파트 건립방안 검토, 대양산단 보상문제는 지역민들과 대화와 설득을 통해 원활히 해결하고 삼향천・입암천 등에 대한 하절기 일제방역을 실시하여 하절기 시민들의 건강을 챙길 것을 독려했다.

또 풍력발전을 활용한 전력정책이 우리나라 주요한 신재생에너지 자원이라며 서남권이 가진 천혜의 항만조건과 인적・기술적 인프라를 바탕으로 목포신항이 행사풍력지원항만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주문했다.

 

이철수 기자 lcs193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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