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4일~6월29일까지
[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통영시는 내달 4일부터 29일까지 지역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2019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사업체 조사는 지역별 분포, 고용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경제, 산업정책 및 중소기업의 지원정책 수립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국가통계로 지난해 말 기준 통영시에서 산업 활동을 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 약 1만2,970개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조사방법으로는 조사기간 시에서 채용한 조사원이 각 사업체를 방문해 사업체 일반현황, 종사자 수 등 11개 항목에 응답자와 면접을 통해 조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또 집단시설(요양시설, 병원, 학교 등) 및 다중이용시설 등은 집단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화조사를 병행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조사된 내용은 통계작성 목적에만 사용되며 통계법에 따라 개별 업체의 정보는 엄격하게 보호하니 안심하고 응답해도 되며 코로나19로 조사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번 사업체조사는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절실히 필요하다” 고 밝혔다.
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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