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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한·터키 신재생에너지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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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한·터키 신재생에너지 워크숍' 개최
  • 박봉민 기자
  • 승인 2012.07.04 13: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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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박봉민 기자] 외교통상부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각) 터키 앙타라에서 '제2차 한·터키 신재생에너지 워크숍'을 개최하고 양국 간 신재생에너지 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석탄 가스화, 액화 부문 기술현황에 대한 한국측 전문가의 발표가 있었으며, 터키측에서는 석탄 개발 및 발전현황, 태양에너지 등 터키의 재생에너지 분야 현황에 대한 발제가 있었다.

이번 워크숍에 한국측에서는 고등기술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STX, SK건설 등에서 총 10여명이 참석했으며, 터키측에서는 신재생에너지국, 국영발전회사, 석탄관리국, 광물연구개발국, 하제테페대학 공학부 등에서 40여명의 인사가 참석했다.

한편 외교부는 "터키는 갈탄, 석탄에 의한 화력발전이 전체 발전량의 30% 가량을 차지하고 있어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이들 자원의 새로운 활용기술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며 "이외에도 태양열, 지열, 풍력 등 풍부한 재생에너지원을 보유한 터키와 녹색성장정책을 추진 중인 우리나라 간의 협력강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박봉민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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