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교육청, 등교수업 준비 현장 점검 및 컨설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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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교육청, 등교수업 준비 현장 점검 및 컨설팅 실시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0.05.25 19: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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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위교육지원청
사진=군위교육지원청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군위교육지원청은 오는 27일부터 이뤄지는 각급 학교 등교수업을 위해 지난 18일부터 지역 내 학교를 찾아 준비 상황을 살폈다.

각급 학교 관계자들로부터 방역물품 비치, 감염병예방 조치, 교육과정 준비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각 교실, 보건실, 급식실 등을 방문해 상황을 점검했다.

학교는 등교수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출입자의 엄격한 통제, 비상마스크와 체온계등 각종 방역물품 구비, 각 교실 이격거리 확보 등 등교수업을 위한 교육부 지침 및 매뉴얼을 엄격히 지키고 있었다.

학생들은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하루 3회 이상 발열여부를 체크한다. 매일 등교 전 가정에서 학생 건강상태 자가진단을 실시하고 이상이 없을 경우에만 학교에 등교할 수 있다. 학생들은 입실해 1열로 띄워진 책상에 앉아 수업을 듣게 된다. 각 교실에는 소독제와 체온계를 비치해 학생들의 건강상태를 관리한다.

정안석 교육장은 “이태원 사태로 인해 등교수업에 대한 우려가 많지만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에 두고 철저한 방역체계를 구축해 등교수업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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