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수호 기자]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 모델학습원에서 증식된 토끼를 무료로 분양한다. 두 번째 분양으로 지난 6월말에 12마리 토끼가 모두 분양됐으며, 이번에 분양하는 토끼는 도시농업 모델학습원에서 사육 중 6월에 번식된 토끼 총 12마리이다.
시는 원주시민이나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분양희망 개인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2마리씩 총 6개소에 선착순 분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토끼를 분양받은 어린이들이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사육하기를 바란다"고 말하면서 "심리가 안정되는 등 정서순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수호 기자 naoko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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