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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16년째 보은 노티리 일손 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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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16년째 보은 노티리 일손 돕기
  • 이건수 기자
  • 승인 2020.05.22 16: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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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부터 1사1촌 자매결연 노티마을 사과적과 실시
충북교육청이 2005년부터 1사 1촌 자매결연의 일환으로 보은 노티리 지역과의 농촌 일손 돕기를 16년째 진행하고 있다. [사진=도교육청]
충북교육청이 2005년부터 1사 1촌 자매결연의 일환으로 보은 노티리 지역과의 농촌 일손 돕기를 16년째 진행하고 있다. [사진=도교육청]

[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22일 보은군 노티리 마을을 찾아 사과나무 500여 그루의 적과 작업을 도우며 농촌 일손 돕기를 펼쳤다.

도교육청과 보은 노티리 지역과의 농촌 일손 돕기는 2005년 1사 1촌 자매결연의 일환으로 시작해 올해 16년째를 맞았다.

직원들은 노티리 주민들이 알려준 요령대로 저마다 가위를 들고 능숙하게 적과 작업을 해냈다.

이날 행사에는 봉사를 희망하는 도교육청 직원 38명과 공로연수중인 직원 7명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도교육청 직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며, "작지만 진심 어린 마음이 우리농가에 전달돼 현재 위기상황이 극복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매년 노티마을 사과 직거래를 통해 노티리를 지원하고 있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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