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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코로나19 극복 최대 규모 ‘전사 온라인 구매상담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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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코로나19 극복 최대 규모 ‘전사 온라인 구매상담회’ 열어
  • 김관일 기자
  • 승인 2020.05.20 07: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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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경영난 극복 지원 위해 전사역량 집중 포스트 코로나 선제적 대응 나서
한국중부발전이 중소기업 경영난 극복을 위해 전 사업소에서 동시에 온라인 구매상담회를 시행중이다. 사진은 온라인 구매상담회 진행 모습. [사진=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이 중소기업 경영난 극복을 위해 전 사업소에서 동시에 온라인 구매상담회를 시행중이다. 사진은 온라인 구매상담회 진행 모습. [사진=중부발전]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중소기업 경영난 극복과 Post-코로나 시대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5월 18일 부터 22일까지 한주간 동안 전사 온라인 구매상담회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부발전은 성공적인 온라인 구매상담회에 앞서 전사적인 역량을 동원, 참여기업 모집을 위한 공모 및 협력기관 추천 뿐만 아니라 전 직원이 중소기업에 연락해 온라인 구매상담회를 홍보하고 참여를 유도했다.

온라인 구매상담회는 중부발전 전 사업소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100여개의 중소기업이 참여하고 총 128회 상담회를 진행하는 등 역대 최대규모로 시행되고 있다.

이번에 참여하는 기업은 우수개발제품 중소기업 뿐만 아니라 창업기업 및 첫거래기업 등으로 다양하며, 한주간 온라인 구매상담회 주간 지정으로 침체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중부발전은 중소기업 제품 구매 확대를 위한 계약제도를 개선, 상생결제를 이용하는 기업에 대해 인지세를 전액 면제해주고 중소기업 신청시에 지급됐던 선금보증수수료 50% 지원금을 신청없이 자동 지급하도록 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계약지연에 대해서 납품책임을 면제해주고 계약기간을 연장하고 있다.

중부발전 박형구 사장은 ”Post-코로나 시대에 공기업으로서 함께 중소기업의 경영난을 극복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하반기 구매계획의 20%이상 조기 발주를 추진하고 절차간소화 및 적극행정 제도를 확대하는 등 행정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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