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산불 다발지역 및 공장 대상 진행
[KNS뉴스통신=박광식 기자] 경남 김해서부소방서(서장 이진황)는 최근 산불과 공장화재가 자주 발생하고, 만일의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내달 1일까지 주요 산불 다발지역 및 공장을 대상으로 도상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상훈련은 야외활동 증가와 건조기후, 공장별 위험성을 예측하여 ▲화재 시 유관기관 협업 방법 ▲부서별 임무 부여 및 숙지 ▲가용 소방력 긴급대응태세 유지 ▲진압 환경 및 초기 진입로 설정 방안 등에 관해 발표하고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진황 서장는 “현재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어 작은 불씨도 조심해야 하는 시기인 만큼 등산객 여러분은 입산 시 화재예방에 주의 해 달라며”며 “소방서 또한 만일의 상황에 대비에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박광식 기자 bks78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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