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재우 기자]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올 해 10월 준공예정인 (가칭)논현도서관(이하 논현도서관)의 명칭을 구민 아이디어로 공모한다.
논현도서관은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열린 복합문화공간, 친환경 에너지절약형, ICT(정보통신기술) 기반의 스마트 도서관으로, 이러한 특징과 지역적 특성을 충분히 고려한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공모 한다는 것이 구의 설명이다.
남동구에 주소지를 두거나 사업장이 있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오는 24일까지 방문 또는 이메일, 팩스 등을 통해서 응모할 수 있다.
심사 기준은 지식·정보 공유를 위한 도서관 기능에 부합하고, 지역과 시설의 특성을 살리며 차별화될 수 있는 독창성과 주민들이 부르기 쉽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대중성을 기준으로 심사한다.
선정결과는 다음달 18일 이내 구와 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 발표될 예정이며, 총 3편을 선정해 최우수 50만원, 우수 30만원, 장려 20만원을 온누리 상품권으로 시상한다.
구 관계자는 “책으로 세상을 읽고 내일을 여는 행복한 남동구 조성을 위해 신축 구립 공공도서관의 명칭 공모에 많은 구민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김재우 기자 woom002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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