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 체험농가 농식품 고부가가치 가공식품으로 상품화, 농가와 농식품 공장 상생 기대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농촌 체험 플랫폼을 서비스하는 (주)액티부키(대표 이동원)와 식품 전문기업 (주)후드원(대표 윤여찬)이 공장 견학 및 농식품 가공품의 유통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액티부키는 농촌 체험을 중개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농가와 농식품 공장에서 생산되는 농식품 2차 가공품에 체험과 견학을 통한 스토리를 입히는 한편 해당 상품들의 온라인 유통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자 이번 업무협약을 맺게 됐다고 설명했다.
농가의 최대 상생 파트너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는 (주)액티부키는 가맹 형태의 체험/견학 프로그램 구축과 컨설팅부터 판매를 위한 농촌 체험 플랫폼인 액티부키 웹 서비스까지 농가에서 농외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액티부키의 이동원 대표는 "후드원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비단 유통 영역 뿐만 아니라 기존 가맹 체험농가들의 농식품도 후드원의 제조공정을 통해 고부가가치 가공식품으로 상품화 해 가맹 농가와 농식품 공장의 상생을 도모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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