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비 정부지원 76%, 30명 모집
[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농협 경주환경농업교육원은 귀농 희망인들의 안정적인 농업·농촌정착지원을 위한 ‘귀농 Eco-Farm Academy’ 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초보 귀농인이나 귀농을 희망하고 관심 있는 일반인으로 4050세대(60년생~79년생)이며, 교육비는 정부지원 76%, 자부담 24%(33만원)로 총 30명을 모집 중이다.
교육과정은 6월부터 10월까지 금·토요일, 1박2일 과정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귀농지역 및 품목 탐색, 귀농계획 컨설팅, 작물 생리, 친환경 토양관리, 병충해 방제, 6차산업, 농업·농촌의 이해 등 성공적인 귀농을 위한 전반적인 과목을 포함하며 현장·실습교육도 포함돼 있다.
한편, 경주환경농업교육원은 2019년 귀농귀촌교육 농식품부 기관평가 전국 최우수 'S등급'과 2020년 귀농귀촌 운영기관 선정결과 전국 최고점을(95.95점) 획득했다.
교육신청 및 자세한 과정 안내는 농협 경주환경농업교육원 유현재 교수 앞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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