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봉민 기자] 3일 코스피 시장이 장 초반 큰 폭의 상승 장세를 형성하며 오랜만에 반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8.35p 오른 1,860.00에 출발했다. 이후 상승폭을 높인 코스피 지수는 오전 9시 23분 현재 전일대비 14.75p(0.80%) 오른 1,881.59를 기록하고 있다.
매매 주체별로는 개인이 424억 원 어치를 내다 팔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9억 원 어치와 209억 원 어치를 사들이며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 역시 155억 원의 순 매수를 기록하며 지수에 힘을 싣고 있다.
코스닥 시장 역시 상승 출발한 가운데 상승 폭을 늘려가고 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2.57p 상승한 493.00에 출발했다. 이후 상승 폭을 늘린 코스닥 지수는 오전 9시 23분 현재 전일대비 2.88p(0.59%) 상승한 493.31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억 원 어치와 12억 원 어치를 내다팔고 있지만 기관이 23억 원 어치를 사들이며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 역시 2억 원의 순매수세를 나타내고 있다.
박봉민 기자 kns@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