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유기현 기자] 인천공단소방서(서장 추현만)는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화재취약계층 주거 안전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은 최근 도림동 공공임대아파트 화재, 연수동 공공임대아파트 화재 등 근래 임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많은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추진되었다.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은 연수구, 남동구 임대주택 화재취약계층 50여 가구를 선정하여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하여 화재로부터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추현만 공단소방서장은 “최근 발생한 임대주택 화재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여 마음이 무겁고 아프다며, 화재취약계층 주거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하여 화재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유기현 기자 ntrue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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