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정철 기자]전남곡성경찰서는, 29일 오전 곡성경찰서 심청마루에서 곡성군 소속 사회복지사들과 5대폭력 척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장애인 학생가장 등 사회적 약자들을 직접 상대하는 사회복지사들과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열렸다.
곡성경찰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각 읍__면동 사회복지사들과 핫라인을 구축하여 이들을 상대로 한 범죄첩보 수집, 피해자보호에 활용키로 하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사회복지사들은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자리를 마련해 준 경찰에 감사하다’며 ‘관련 기관과 지역사회에서 사회적 약자들이 좀더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곡성경찰서는 사회에 만연한 폭력범죄로부터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 구현을 통해 ‘국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경찰’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박정철 기자 pjc6709@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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