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 2020 대구시 적극행정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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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 2020 대구시 적극행정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 조형주 기자
  • 승인 2020.05.0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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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전동차 좌석 한 칸 띄워 앉기’ 사례 발표
사진=대구도시철도
사진=대구도시철도

[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난 7일 대구시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된 2020년 대구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전동차 좌석 한 칸 띄워 앉기' 사례를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포상함으로써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하고 확산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발표된 우수사례는 7건 이었으며 지난 1일 대구시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시민 온라인 심사 20%, 전문가 심사 80%를 통해 선정됐다.

심사는 대구시 구·군에서 추천한 시민 100명, 전문가 15명이 진행, 공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돼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공사는 코로나19 조식 종식을 위해 전국 최초로 ‘전동차 좌석 한 칸 띄워 앉기’ 캠페인 뿐만 아니라 경로 우대 칸 운영, 직원 근무복에 사회적 거리두기 스티커 부착, 엘리베이터 버튼 및 발매기·보충기에 항균필름 부착, 승강장 내 거리 두기 유도 스티커 부착 등을 시행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과감하게 실행해 코로나19 종식에 최선을 다하고 사회적 가치실현을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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