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양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기존에 운영 중인 장난감·도서 택배 서비스를 확대해 오는 11일부터 대면 접촉을 최소화한 워킹스루 대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센터 입구에 설치된 부스를 통해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평일 9시 30분 ~ 17시 30분에 대여 및 반납을 진행하며. 대여를 원하는 회원은 홈페이지에 있는 장난감·도서 목록을 참고해 사전 전화예약(055-392-5822~3) 후 회원카드를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또 워킹스루 운영으로 기존의 택배 서비스에서는 제한되었던 대형 장난감을 포함한 모든 장난감 및 도서 대여가 가능하며, 반납과 동시에 예약물품 수령이 가능하다.
또한 장난감, 도서 각각 1일 30명씩 선착순에 한해 사전 예약을 받고, 대여 수량은 장난감 1인 2점, 도서 1인 3권이며.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yangsan.go.kr/childcare)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양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운영 재개를 앞두고 생활 속 거리두기 참여 속에서 시민들이 가정 양육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워킹스루와 기존 택배서비스를 휴관 종료 시 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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