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대구사이버대학교(총장 이근용)는 7일 대구대학교 성산홀 17층 강당에서 박윤흔 이사장, 대구대학교 김상호 총장과 주요 보직자와 학내 구성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법인 영광학원 창립 74주년, 대구사이버대학교 개교 1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교 기념식에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관계자들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한지연 교수(기획처장)를 포함한 6명에게 10년 근속 표창을 그리고 모범 교직원에 대한 모범상과 우수강의상, 특별포상을 시상했다.
박윤흔 이사장(학교법인 영광학원)은 기념사에서 개교 18주년을 맞아 학교 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코로나 이후 교육환경의 변화와 고등교육의 패러다임 상당 부분이 온라인 체제로 변화했으며, 이런 변화를 기회로 삼아 자매대학인 대구대학교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우리나라 사이버대학의 선도 대학으로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근용 총장은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대학의 미래에 대한 치열한 고민과 소통을 통해 모든 구성원들이 개교 18주년을 넘어 다가올 미래를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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