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시 동구는 지난 1일 2019회계연도 대구시 지방세정운영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장려상)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8000만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대구시 8개 구·군을 대상으로 2019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지방세·세외수입 징수 등 4개 항목의 세수실적 분야와 지방세 납세편의 시책, 세정홍보 운영실적, 연찬회 사례발표 및 지방세 제도개선 등 7개 항목의 세정운영실적 분야에 대한 종합평가로 동구청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동구는 변화하는 세정환경 변화의 적극적인 대응과 업무연찬 및 사례발표를 통해 대구시 지방세 발전포럼 우수상,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지방세 및 세외수입분야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전국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지방세분야에서 국무총리상(교부세 1억5천만원), 세외수입분야에서는 행정안전부장관상(교부세 1억원)을 수상해 명실 공히 세무행정 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이번 결과는 자주재원 확충과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전 직원이 합심해 이룬 결과로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세수확보에 어려움이 있지만 구민과 소통하며 다양한 납세편의 시책을 마련해 신뢰받는 세무행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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