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 어버이날 맞아 사랑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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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 어버이날 맞아 사랑나눔 실천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0.05.0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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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은 어버이날 맞아 지역의 홀로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반찬과 함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로 따뜻함을 전했다. [사진=영양군]
영양군은 어버이날 맞아 지역의 홀로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반찬과 함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로 따뜻함을 전했다. [사진=영양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영양군과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제48회 어버이날을 맞아 사랑애(愛) 반찬배달 대상 홀로 어르신 60여 가구에 반찬과 함께 카네이션 배달로 이웃사랑의 따뜻함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매주 목요일 진행되는 사랑애(愛) 반찬배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홀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정을 안겨드리고 싶다는 취지에서 사랑애(愛) 반찬배달과 함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게 됐다.

반찬과 카네이션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아들 딸 없이 홀로 사는 것이 적적하고 외로웠는데 매주 반찬도 배달해 주시고 어버이날이라고 카네이션까지 달아주니 너무 행복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최계숙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홀로 어버이날을 보내시는 어르신들의 외로움이 더 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어르신들이 따뜻한 5월을 보낼 수 있도록 이웃사랑을 적극실천 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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