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강용 기자] 안동소방서는 지난 4일부터 오는 8일까지 안동시 풍천면·남후면 일대 산불화재 피해주민 약 20여 가구 및 사찰에 소방시설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피해주민 소방시설 지원은 지난 달 24일 발생한 안동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화재예방교육과 소방행정서비스 안내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산불화재 피해주민에 대한 소방안전교육, 화재증명원 발급 및 주택화재 보험 소개, 산불화재 피해주민 및 인근 주민에 대한 소화기 및 투척용소화기 지원 등이다.

한창완 안동소방서장은 “안동 산불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큰 힘이 되길바란다”며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강용 기자 pgy3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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