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22:30 (금)
동서발전, 2급 이상 간부 ‘직장 내 괴롭힘 방지·반부패 교육’ 진행
상태바
동서발전, 2급 이상 간부 ‘직장 내 괴롭힘 방지·반부패 교육’ 진행
  • 김관일 기자
  • 승인 2020.05.04 15: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장 포함 경영진‧간부 교육 통해 존중의 기업문화 정착 앞장
한국동서발전 사장을 포함한 경영진과 간부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직장 내 괴롭힘 방지 반부패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 사장을 포함한 경영진과 간부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직장 내 괴롭힘 방지 반부패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동서발전]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4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박일준 사장을 포함한 경영진과 2직급 이상 간부를 대상으로 존중의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한 ‘직장 내 괴롭힘 방지·반부패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솔선수범하는 리더십을 통해 직원 상호 간 존중하는 문화를 정착하고 건강한 직장 구현을 위해 마련됐으며 △갑질 등 직장 내 괴롭힘 방지 △직장 내 성희롱 예방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통한 부패 방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직장 내 괴롭힘·성희롱 등에 대한 인식수준을 끌어올려 상호 존중과 배려의 즐거운 기업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오른쪽)이  ‘직장 내 괴롭힘 방지 반부패 교육’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동서발전]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오른쪽)이 ‘직장 내 괴롭힘 방지 반부패 교육’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동서발전]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해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지침을 제정하고, 갑질 근절을 위한 노사공동선언을 발표했으며, 이후 임직원 예방교육을 시행하고 고충처리 체계를 정비하는 등 기업문화 혁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를 통해 국민권익위원회의 2019년 부패방지시책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1등급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도 전년대비 한 등급 상승한 2등급을 달성하기도 했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