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수호 기자] 화천군이 주택문제 해결을 위해 200~300세대 규모의 임대주택을 건립한다.
화천군은 무주택 서민 및 저소득층 주민의 내 집 마련 기회를 제공하고, 외지인들이 화천군에 쉽게 정착할 수 있도록 임대주택 건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임대주택사업자 모집공고를 통해 석미건설이 시공업체로 선정됐으며, 건립지는 화천읍 신읍리 658-4번지 일원으로 337억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10월 중 착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 인구가 늘어나고 주민들의 내집 마련에 대한 욕구가 증대 되면서 주택건립 요구와 관련된 민원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만큼 주택문제 해결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고 말했다.
이수호 기자 naoko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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