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수호 기자] 속초여름해변은 동해안 해변 중 가장 빠른 7월 2일 개장하여 8월 30일까지 60일간 운영한다.
속초시는 올해 여름해변 운영 테마를『출렁이는 낭만! 일렁이는 정열 ! 속초여름해변 !』으로 정하고 피서객 맞이 각종 이벤트를 마련했다.
조개캐기, 전국 백사장 여자씨름대회, KBL 전국 길거리농구대회, 주말 문화예술 공연- 밤바다 조명-용카누 운영 등 기존 프로그램을 확대운영하고, 여름해변 운영기간 중 예상되는 각종 질서문란 행위 예방 및 지도 단속을 위해 24시간 행정봉사실과 여름파출소를 운영하게 된다.
한편 개장식 행사는 7월 2일(월) 오후 2시에 열리며, 사물놀이 공연과 속초해양경찰서의 수상안전 시범훈련, 결의문 채택 등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간이해변인 대포동의 외옹치해변은 7월7일부터 8월26일까지, 영랑동 등대해변은 7월14일부터 8월 19일까지 개장 운영한다.
이수호 기자 crazysea08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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