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14:51 (금)
동서발전, 음성군 화훼농가 돕기 나서
상태바
동서발전, 음성군 화훼농가 돕기 나서
  • 김관일 기자
  • 승인 2020.04.29 15: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음성 지역 화훼농가·소상공인 대상 선인장, 관상용 화분 구매
한국동서발전, 음성 화훼농가, 사회복지단체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 음성 화훼농가, 사회복지단체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서발전]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이 전 세계적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수출판로 단절로 매출 부진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 지원에 나섰다.

동서발전은 29일 충북 음성군 삼성면에 있는 접목선인장 화훼단지에서 음성지역 화훼농가 및 사회복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화분 구매 및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이날 수출용 선인장단지에서 재배된 선인장 화분 1000본을 구입해 음성지역 아동센터 및 노인요양원 등 환경개선을 위해 사회복지단체 70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화훼 소상공인의 경제적인 어려움을 돕기 위해 음성읍 소재 꽃가게(10곳)를 대상으로 관상용 화분(20개)을 선결제 한다. 선결제한 화분은 지역 내 복지센터 재개관 시기에 맞춰 전달할 예정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화훼농가 및 소상공인의 판로 확보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동서발전 화분 구매 및 전달 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선인장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 화분 구매 및 전달 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선인장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서발전]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3월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3월 지역 취약계층 아동에 220만원 상당의 간편식을 지원했으며, 구호 성금으로 3000만원을 기부했다.

또한, 음성 내 복지기관을 대상으로 1400만원 상당의 방역물품 및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수행하고 있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