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의성군은 의성군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인문독서아카데미’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
인문독서아카데미는 지역 문화시설과 연계, 여러 학문을 융합한 통섭형 인문학 강의를 통해 전 국민의 인문정신을 고양하고 독서문화도 증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는 163개 기관이 신청했으며 85개 기관이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의성군립도서관은 오는 6월 10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있었고 있으며 앞으로도 있을 실천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총 15회의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변화가 상수가 되어버린 시대 환경 안에서 어떻게 삶의 방향성을 잡고 적용시키며 미래에 행복을 일구고 살 것인가에 대해 깊이 고민해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강의에 대한 참여 신청과 자세한 일정은 추후 의성군청 및 의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며 인문독서아카데미사업에 관한 기타 사항은 의성군립도서관로 문의하면 된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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