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한국전력공사 영양지사는 22일 영양군청을 방문해 100만원 상당의 마스크 200매와 쌀 15포를 기탁하며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했다.
김종성 영양지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에 도움이 되고자 직원들이 정성을 모았다”며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는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같은 날 대양엔바이오(주)도 영양군청을 방문해 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했다.
대양엔바이오(주)는 영양군의 하수처리장을 관리하며 지역사회 환경을 책임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다년간 불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 활동에도 참여해온 업체이다.
박종운 대표는 성금을 전달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모두가 지쳐있는 상황에 지역사회를 위해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데 감사드리며 코로나19 대응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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