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정철 기자]한국농어촌공사 곡성지사는 구성제 둑높임공사 및 장기간 가뭄으로 구성저수지 저수량이 30%이하로 낮아지자 말단부 용수공급을 위하여 긴급히 수중펌프(22kw) 2대 및 양수기(10Ps) 3대를 투입하여 가뭄극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곡성군 관내 농어촌공사 관할 농업용 수원공은 저수지 45개소, 양수장 33개소를 가동하고 있으며, 저수지 평균저수율은 46.8%로 전남 평균 40.5%보다 6.27일 현재 용수공급이 원활한 편이다.
곡성지사에서는 6월말까지 가뭄이 지속될 경우에 대비 대형관정 1개소, 간이양수장 4개소 및 급수장비 구입비로 340백만 원 국비지원을 요청하였으며, 가뭄극복을 위하여 휴일도 반납한 채 전 직원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고 한다.
박정철 기자 pjc6709@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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