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회, 제206회 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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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의회, 제206회 임시회 폐회
  • 안승환 기자
  • 승인 2020.04.2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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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수정가결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7천2백2억6천5백만원(일반회계 7천5십억원, 특별회계 152억6천5백만원)
사진=영천시의회
사진=영천시의회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영천시의회(의장 박종운)는 2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06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0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영천시 저소득주민 긴급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을 최종 심의·의결했다.

지난 20일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심사를 통해 총무위원회 소관 ‘영천시 저소득주민 긴급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영천시 옥외광고물 등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을 모두 원안가결 했다.

또한, 지난 20일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상정된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집행부와의 질의답변을 통해 심도 있는 논의 과정을 거쳐 21일 계수조정을 마무리했다.

2020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총규모는 7천2백2억6천5백만원(일반회계 7천5십억원, 특별회계 152억6천5백만원)으로 기정예산액 대비 550억증액 편성 되었다.

세입분야는 일반회계, 특별회계 모두 원안 가결되었으며, 세출분야는 일반회계에서 15건, 8천5십6만원을 삭감하고 수정 가결했다.

이영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심사결과 보고에서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은 본예산 편성 이후 변동된 세입 및 국도비 보조금이 재정여건에 잘 반영되었는지, 국가적 재난인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시민의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예산이 적정하게 편성되었는지를 중점 검토했다”고 말했다.

박종운 의장은 마무리 인사말을 통해 “제206회 임시회 기간 동안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타 안건 등 안건 처리에 애쓴 동료 의원들과 집행부 공무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임시회를 통해 승인된 추경예산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생계지원은 물론 지역 고용안정 등 긴급 현안 사항을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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