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군위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관내 학원 및 교습소 14곳에 방역물품을 지원했다.
지원 물품은 비접촉식 체온계로, 학생 및 직원 등원 시 발열체크를 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지원 목적이다.
군위교육지원청은 학원 등에 소독제, 세정제, 살균티슈 등을 지원한 바가 있으며, 현재 필요 학원 등에 대해 방역소독기를 대여 중이다.
또 감염예방 가이드라인과 자체점검표를 배부하고, 군위군과 합동점검을 통해 운영을 재개하는 학원 등에 대해서도 꾸준한 지도점검을 시행하는 등 학생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안석 교육장은 2월부터 현재까지 긴 기간 동안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의 감염병 확산 방지와 학생 안전을 위해 휴원, 방역 등에 동참해 준 학원 등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실내 소독, 환기, 출입자 마스크 착용, 손 세정 지도 등 방역을 위한 지속적인 관리를 당부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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