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람, 달성군에 코로나19 성금 500만원 기탁
상태바
사람과 사람, 달성군에 코로나19 성금 500만원 기탁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0.04.17 18: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대구 달성군
사진=대구 달성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대구 달성군은 유가읍 소재 사람과 사람(대표이사 김효현)이 17일 달성군청을 찾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효현 대표이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대구경북지역의 피해가 심각하다. 더 이상의 확산방지와 피해극복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문오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 코로나19라는 위기를 현명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군의 역량을 총동원하는 한편, 철저한 개인위생관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람과 사람’은 지난해 4월, 보건복지부 사회적협동조합인가를 받은 사회적 경제기업이다. 지역사회 서비스제공과 장애인에 대한 의식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 수행 및 취약계층 일자리제공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또한 지난 3월 31일에는 지역 장애인 260세대에 코로나19응원 구호물품(식료품 및 세정용품, 200만원 상당)을 전달하기도 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