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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안심지역 조성사업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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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안심지역 조성사업 현장 점검
  • 노지철 기자
  • 승인 2020.04.14 13: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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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억 투입해 700개소 안심지역 조성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은 14일 시 전역 700개소에 안심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양방향 비상소통 시스템 작동 시현과 CCTV설치 사항을 점검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취약지역에 지속적으로 CCTV설치 등 자체 사업을 추진, 중앙기관, 경남도 등의 상부 기관 공모사업, 특별교부세 지원사업 확보 노력을 통해 38억원을 마련해 시 전역 안전망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구현하고 있다.

진주시의 안심지역 조성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주거지안심지역화 사업, 양방향 비상소통시스템 구축사업, 범죄예방 환경 도시조성사업, ‘CCTV 설치사업’등 다양한 분야에 맞춤형 안전도시 조성에 매진하고 있다.

시의 주거지 안심지역 조성사업은 주거지에 CCTV, 안심벨을 설치하고, 양방향 비상소통 시스템 설치 사업은 시 전역 700개소에 안심벨과 방송시스템을 설치해 각종 위급 상황 발생 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게 된다.

또 도시관제센터는 안심지역을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필요시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신속히 문제를 해결하고, 치매노인․미아발생, 감염병 안내 등 다양한 도시문제 및 공공정보 제공을 통해 시민 공동체 확립 및 안전한 도시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현장 방문한 조규일 진주시장은“시민의 안전을 위하는 일에 더욱 매진해 달라”며“범죄뿐만 아니라 각종 사건․사고, 화재 등을 예방하고, 사회적 약자보호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노지철 기자 rgc5630@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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