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성주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경북도의회 정영길 의원과 성주지역 업체인 주식회사 ‘봄날으로 가자’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마스크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사랑의 마스크는 정영길 도의원이 개학을 앞둔 성주지역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지역업체인 주식회사 ‘봄날으로 가자’에 기부를 권유해 성사된 것으로, ‘봄날으로 가자’ 업체는 OEM 방식으로 경기도 소재 ㈜참조은 산업에서 생산한 보건용 마스크(KF94) 2000개를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우리교육지원청에 지정 기탁했다.
조미연 교육장은 “지역 내 학생들에게 큰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신 정영길 도의원과 주식회사 ‘봄날으로 가자’ 대표에게 감사를 표하고, 지원해 주신 마스크는 학생들에게 배부해 코로나19 등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요긴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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