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상재 기자] 부산 북구(황재관 구청장) 화명1동 주민센터에서는 화명롯데캐슬카이저의 입주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7월2일부터 9월말까지 3개월 동안 아파트측에서 설치하는 입주관리센터에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주민센터는 5천239세대 규모의 롯데캐슬카이저의 입주가 시작되면 소유권 이전과 관련한 주민등록 신고와 제증명 발급신청이 쇄도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무원과 보조인력 등 4명을 현장에 파견해 입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입신고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현장민원실에서는 전입신고 접수를 전담하고 전산입력은 주민센터에서 진행하며, 주민등록등·초본 등 증명서류 발급은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처리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현장민원실에는 민원서비스 안내 자료와 구정 홍보패널 등을 갖춰 입주민들에게 다양한 지역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황재관 북구청장은 “ 입주민들의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행정편의 지원에 직원들이 솔선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전입하는 주민들에게 살기좋고 행복이 흐르는 북구 건설로 희망찬 내일을 준비하는 도시로 거듭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재 기자 sjlee19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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