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소규모 신종 다중이용업소 화재안전컨설팅 등 지원
[KNS뉴스통신=박강용 기자] 안동소방서는 8일 안동시내권 소규모 신종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컨설팅 등 소방지원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지원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소규모 신종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화재예방 소방안전컨설팅 △다중이용업소 휴대용 비상조명등 건전지 교체 및 소화기 지원 △각종 법률 및 민원사항 안내 △코로나19 방역활동 등으로 진행하게 된다.
소방지원 프로젝트는 연면적 100㎡미만의 키즈 및 만화카페, 실내양궁장 등 소규모 신종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4월 8일부터 31일까지 약 3주간 한시적으로 실시하며 봄철 화재안전관리 대상 중 자체선정 또는 소방서로 신청하게 되면 화재안전컨설팅을 지원하게 된다.
한창완 안동소방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화재안전컨설팅 지원을 통해 관계자들에게 희망과 용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강용 기자 pgy3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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