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법인형제로페이 도입 본격 준비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6일 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본청 및 사업소 회계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법인형제로페이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소속 박세현 책임이 강사로 나서 법인형제로페이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사용방법에 대한 강의을 했으며, 이어서 회계담당자가 제로페이 연계 E-호조 시스템 사용방법을 안내했다.
밀양시는 지난달 밀양시 법인형제로페이 도입을 위해 NH농협은행, 한국간편결제진흥원 등과 업무 약정을 체결했으며, 오는 13일부터 시행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공공기관 업무추진비 등으로 제로페이를 적극적으로 사용한다면 소상공인의 경쟁력 확보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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