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상남도밀양교육지원청(교육장 정영환)은 지난 6일부터16일까지 온라인 개학 대비 원격수업 지원 현장방문을 유,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원격수업 학습지원반을 구성해 온라인 개학에 따른 원격수업 지원 현황을 파악하고 온라인 시스템 구축 및 다양한 수업 사례 확산을 위해 실시했다.

지난달 31일 구성된 코로나19 대응관련 원격수업 학습 지원반은 교육과정 운영 지원, 학습 및 평가 지원, 온라인시스템 운영지원 분야로 나누어 구성했으며, 지난 2일 지원반 연수를 통해 현장 지원의 의지를 다졌다.

또한 학습지원반은 학교급별 우수사례의 확산을 위해 학교급별 소통의 공간(단톡방 또는 밴드 개설)을 마련하여 실시간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각종 중요한 지침 숙지 및 온라인 사각지대 학생의 지원방안에 다양한 지원 대책을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교육청관계자는  현장방문을 통해 교사․학생 상호간의 생활지도 및 건강 확인 등의 지속적인 소통을 강조함으로써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원격수업공간을 잘 활용해 아이들이 성장하는데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갈 것이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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