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인사상담, 청렴컨설팅, 청렴나르미 통한 적극행정 실현’ 1기관 1과제 추진
[KNS뉴스통신=정재학 기자] 경상남도사천교육지원청은 6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0년 반부패·청렴정책 추진계획’ 전달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따라 계획된 대면연수를 취소하고 청내 TV, 컴퓨터, 휴대폰을 통한 전 직원 온라인 연수로 진행됐다.
사천교육지원청은 지역민이 신뢰하는 청렴한 사천교육 실현을 위한 중점과제로 청렴인프라 강화, 투명하고 공정한 청렴시스템 정착, 다양한 교육 및 협의회를 통한 청렴문화 확산, 유관기관과의 협업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세부 추진계획으로는 찾아가는 인사상담 및 청렴컨설팅, 학교 청렴업무 지원을 위한 청렴나르미 운영으로 적극행정을 실현하고, 부패취약분야별 청렴토크, 다모임 등을 통한 갑질근절 및 민주적 조직문화 조성, 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맞춤형 청렴활동으로 ‘사천청렴지구’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김법곤 교육장은 “3년 연속 부패방지시책평가 1등급 달성 결과가 말해주듯 이제 사천교육에 ‘청렴은 기본’이라는 문화가 뿌리를 잡고 있다. 현재의 청렴은, 부정청탁이나 금품수수금지의 개념을 넘어 적극적인 업무처리 및 제도개선,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 갑질근절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직원 모두가 공직자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더 행복하고 다 행복한 ‘청렴 사천교육’ 실현을 위해 반부패·청렴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재학 기자 jungjayju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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