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 나들이객 대상 손소독제 배부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밀양시 가곡동은 지난 5일 벚꽃이 활짝 핀 가곡동 강변 제방도로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가곡동 사회단체 회원 50여 명과 직원 10명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일정 간격을 유지한 채 사회적 거리두기 주민홍보 활동을 펼쳤으며, 봄꽃 나들이객을 대상으로 휴대용 손소독제와 손세정 티슈를 배부했다.
또한 가곡동은 지역의 사회단체 회원들과 함께 3월 14일부터 매주 주말 밀양역, 음식점, 상가 등 다중집합 시설을 위주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전개해 왔으며 벚꽃이 만개한 3월말부터는 상춘객이 방문하는 벚꽃길 위주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배재흥 가곡동장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밀양역 등 다중집합시설에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를 막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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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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