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경호 기자] 전북은행 남원지점(지점장 방일선)에서는 지난 3일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5백만원을 춘향장학재단에 기탁하였다.
지난해 전북은행 남원지점장으로 직위승진한 방일선 지점장은 춘향장학재단이 지역 인재양성을 위하여 여러 장학사업을 하고 있음에 지역 금융권의 일원으로써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고 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하여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있는 시점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 하던중 미래 남원발전을 위한 인재양성 사업에도 의미 있는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시 관계자는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기금을 기탁하여 주신 모든 분들께 이번 기회에 다시한번 감사를 드리며 기탁한 장학기금은 기탁하신 분들의 마음을 담아 인재양성사업에 소중하게 활용하겠다고 전하였다.
한편 전북은행 남원지점은 남원시 제2금고로 협약되어 남원시 기금예산을 운용관리 하고 있으며 협약기간 동안 매년 30백만원의 협력사업비를 출연하고 있다.
박경호 기자 pkh43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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