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온정의 손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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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온정의 손길 이어져
  • 정찬성 기자
  • 승인 2020.04.02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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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정찬성 기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국가적 대응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재난극복에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려는 시민들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평택시는 2일 서탄면에 거주하는 버섯가공산업협의회 박순애 회장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24시간 근무하고 있는 평택시재난안전대책본부 직원들을 위해 기부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순애 회장은 서탄면에서 직접농사지은 버섯을 가공하여 여러가지 차를 생산하고 있으며, 평소 건강한 먹거리 개발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가공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날 상황버섯차, 노루궁뎅이버섯차, 영지버섯차 등 3종 3박스(50만원 상당)를 전달하면서 “제가 직접농사지어 가공한 차를 드시고 평택시 공무원이 조금이나마 힘을 얻어 코로나19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지켜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데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평택시 공무원은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는 현재 68일째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중이다.

정찬성 기자 ccs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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