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고령군에서는 대구경북 최초로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을 4월 출시해 출시기념 10%할인행사를 실시한다.
고령군은 소비촉진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소득을 높이기 위해 지류상품권을 매년 16억원을 발행 유통해 왔으며, 코로나19사태로 침체된 지역경제도 활성화하고, 지류상품권의 불편한 사항을 수렴해 모바일형을 출시하고 하반기에는 카드형도 병행 발행해 군민의 불편함을 해소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4월부터는 금융기관 방문없이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입출금 계좌를 등록한 후 5~10% 할인된 금액으로 제로페이 모바일 고령사랑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고령군내 제로페이 가맹점 85개소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연말정산시 30%소득공제 혜택도 챙기고, 고령관내 제로페이 미가입 상가에서는 서둘러 가맹점 가입을 해 수수료 부담완화 및 상가수익창출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모바일상품권은 위변조와 부정유통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등 편의성이 높아 제로페이 모바일 고령사랑상품권에 대한 호응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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