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무소속 김장주 영천청도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27일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 등록을 마치고 자신의 선거운동사무실에서 현판식 및 선거대책본부의 발족식을 갖고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했다.

이에 앞서 김 후보는 오전 7시 현충탑을 찾아 참배를 시작으로 이날 오후에는 선거대책본부의 발족식을 통해 지지세를 다지고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관계자들만 참석한 가운데서 조촐하게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후보는 “오직 지역의 발전 한 길만을 바라보고 달려갈 것을 밝히며, 코로나19로 인해 얼어붙은 지역의 아픔을 위로하는 정치인, 대안을 제시하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선거대책본부를 꾸리고 함께 이 어려운 일에 헌신 적으로 해 나가는 선거대책본부의 본부장을 비롯한 도움을 주신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말을 잊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시민후보를 자처하는 김 장주 후보는 “시민들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것부터 선거운동을 시작하겠다. 진정한 시민후보가 될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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