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최원석)은 26일 삼천지구대(지구대장 원웅연)를 직접 방문해 절도피해신고를 접하고 적극 탐문하여 절도범을 조기 검거한 삼천지구대 소속 김윤호 경장을 격려하고 경찰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김윤호 경장은 지난 19일 택시에 두고 내렸던 가방에 보관중인 현금이 없어졌다는 신고를 접하고 수사를 통해 택시에 승차한 피의자가 뒷자석 가방 안에 들어있던 현금을 꺼내 절취하는 것을 확인하였고, 주변 탐문 끝에 절도범을 특정하여 같은 날 신속히 검거했다.
최원석 서장은 적극적인 자세로 주민의 안전을 높이고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한 김경장과 삼천지구대 경찰관들에게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마음·말·몸을 낮추어 전주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 목표로 정성을 다하는 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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