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봉민 기자] 코스피 지수가 6일 만에 반등에 성공하는 모습이다.
28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8.00p 상승한 1,825.65에 출발했다. 이후 꾸준히 상승 흐름을 이어가며 오전 9시 25분 현재 전일대비 6.47p(0.36%) 상승한 1824.12를 기록하고 있다.
투자주체별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오전 9시 30분 현재 개인과 기관이 각각 279억 원과 97억 원의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은 112억 원의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시가총액 10위권 내의 대부분의 종목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현대모비스와 현대중공업, 삼성생명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신한지주는 전일대비 등락이 없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와 통신장비, IT 등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으며 자동차부품과 생명보험 등의 업종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지수 역시 상승하며 오랜만에 동반 상승 기조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3.55p 상승한 486.58에 출발해 오전 9시 25분 현재 전일대비 3.14p(0.65%) 오른 486.17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오전 9시 30분 현재 개인이 28억 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억 원 어치와 10억 원 어치를 내다 팔고 있다.
박봉민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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