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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고달면 청정농산물! 직거래장터‘인기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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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고달면 청정농산물! 직거래장터‘인기 만점’
  • 박정철 기자
  • 승인 2012.06.28 09: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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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박정철 기자]전라남도 곡성군 고달면은 지난 26일 자매결연 기관인 경기도 의정부시 녹양동 주민자치센터를 방문 ‘청정농산물 직거래 장터’행사를 개최, 1,400여만 원의 소득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매결연도시인 의정부시 녹양동 주민들에게 친환경 농산물을 산지 가격으로 저렴하게 판매하고, 출하 농가의 유통마진은 최소한으로 줄여 소득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직거래 장터 주요 판매 품목은 곡성군에서 직접 재배한 멜론과 찰옥수수, 오이고추, 유기농 쌀 등이며, 시식코너를 마련해 당도가 높은 멜론을 선보여 소비자들이 직접 맛을 볼 수 있도록 해 더욱 인기를 끌었다.

이날 직거래 장터 참여한 의정부시 녹양동 주민 김춘희(여, 45세)씨는 “요새 농산물 가격이 비싸 장보기가 겁이 나는데 이렇게 질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살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직거래 장터가 자주 운영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고달면장은 “녹양동과 자매결연 이후 횟수가 거듭될수록 직거래 참여자가 늘고 있다”며 “직거래장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고 자발적으로 홍보에 나서신 녹양동 주민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도시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엄격한 농산물 선별 관리로 곡성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박정철 기자 pjc6709@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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