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우병희 기자] 민생당 익산 갑 지역 고상진 예비후보(사진)는 24일 보도자료를 내고 " 4.15 총선은 반드시 연기되어야 한다." 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정대로 선거를 치러야 한다면 익산시민들께서 후보의 자질과 공약, 정책을 면밀하게 검증할 수 있는 기회를 충분히 제공해 드려야 할 것" 이라고 주장했다.
고 예비후보는 또한 " 익산을 ‘제2 혁신도시로 만들겠다"면서 " ‘미세먼지, 악취, 폐석산’ 등 정부의 책임이 결코 작지 않기에 환경부와 관련 공공기관을 익산으로 이전해서 근본적인 " 경주가 추진하고 있는 ‘신라왕경복원사업’에 버금가는 특별법을 제정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이어 " ‘물류거점도시, 익산’을 만들겠다."면서 " ‘새만금-중국 철도페리’ 사업을 기획, 추진함과 동시에 익산을 중심으로 물류 기지화하고 또한 KTX 익산역 복합환승센터를 조기 가시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구도심을 ‘펫(Pet)산업’, ‘키덜트(Kidult)산업’ 중심의 일자리가 넘쳐나 사람이 모이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했다.
고 후보는 특히 " 충청·호남권을 아우르는 경마공원(경마장)을 유치해서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를 집적화해 청년과 어르신을 위한 ‘좋은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고 후보는 또한 " ‘KT&G 본사 익산 이전’을 추진하는 등 행정과 정치의 부존재 속에서 발생한 지역 주민들의 피해가 우리 익산에 의미있는 가치로 영속하기 위해 세수 확대와 일자리 창출로서 사회적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우병희 기자 wbh4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