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아포읍(읍장 이정하)에서는 지난 23일 10시 아포읍 읍장실에서 산불 감시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산불방지 비상 체제로 돌입했다.
이날 이정하 읍장의 산불예방을 위한 당부말씀, 산불예방 교육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산림 내 소각행위 증가와 노령인구 증가 등 산불발생 가능성이 높다는 현실적인 문제를 설명하면서 감시원들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정하 아포읍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부산물 소각의 위험성을 인지 하고 널리 알려, 주민들이 내 마을의 아름다운 산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 가짐을 가지도록 하여 단 한건의 산불도 없는 클린 아포를 만들자”라고 말하였다.
대형 산불 특별대책 기간(3월 21일~4월 19일) 이후로도 아포읍은 매일 읍장, 부읍장, 산업팀장, 산불담당자가 이어가며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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